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Exchange & Mentoring RCA에 석사과정을 위해서 입학했을 때 1학년과 2학년을 멘토와 멘티로 이어져있었다. 처음 학교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 홍차를 대접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학교 생활 속에서 더 이상 처음에 이어졌던 이 멘토와 멘티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고 모든 이들이 서로의 멘토와 멘티가 되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비엔날레 혹은 단기 프로젝트 형식의 도예 멘토와 멘티 간의 프로젝트 식의 레지던시와 전시가 행해지고 있다. 최근 너무나 친한 선 후배가 참여해서 다녀온 김해에서 행해진 호주와 한국의 작가를 초청해서 이루어진 Beyond Limitation에 하루 시간을 내어서 다녀왔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보아서 좋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자유로웠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