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질 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자기 피겨린으로 바라본 18세기 영국 삶과 문화 3 도자기 피겨린으로 바라본 18세기 영국 삶과 문화 3 (지난 호 이어서) 세브르 공장의 얼음같이 하얀 도자기는 프랑스 왕정에서 시작된 연극 문화와 로코코 스타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 안에서 발레 판토마임이 프랑스 화가에 의하여 유화로 그려지고, 그것이 또 도자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첼시 포슬린 공장에서 만들어진 ‘음악수업’은 갑자기 영국에서 왜, 어떻게 만들어졌던 것일지 의문이 듭니다. 부세가 사망한 이후(1770)에 그의 명성은 평론가 드니로의 비판과 함께 빠르게 추락하였습니다. 한 시대의 유행을 주도하던 스타일은 이제 구체제를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이것을 고려해 보면 그의 회화 작품에 영향을 많이 받은 도자기 작품들은 부세 스타일이 프랑스의 회화를 아직도 대표 하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