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도예가로 살아가기. 도예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에서 도예가로 살아가기 셋 - 커미션. 페어. 레지던시 참고: 2014년 3월 월간도예에 실린 글 입니다( 아래 글은 에디팅 되기 전입니다) 영국에서 도예가로 살아가기 셋 - 커미션. 페어. 레지던시 꽃샘추위가 봄을 얼른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할지는 모르지만, 특별히 저에게 3월의 대학교는 ‘싱그러움’으로 기억이 됩니다. 3월의 수강신청과 함께 시작되는 분주한 학교의 강의실, 실기실 뿐만 아니라 다시 활기를 찾게 되는 학교의 식당, 카페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여유로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는 보기 힘든 여유로운 미소로 가득 찬 대학교가 생각나는 ‘시작’의 달입니다. 영국의 새 학기는 항상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시작되는 1년 3학기 제라서 3월이 되면 저는 이러한 한국 대학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대학교 졸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