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청화! 역시 우리것이 최고 오랜만에 감동받은 전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티스트로 살아가면서 많은 전시를 보러다니고 또 접하게 됩니다. 때로는 Tate, 대영박물관, National Gallery들을 돌아다니면서, 큰 전시니깐..누구누구의 전시니깐...하면서 의무적으로 가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솔직히 말해서 가끔은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하고 그냥 눈으로 보고 오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가봐요. 특별히 degree show같이 몇백명의 전시를 한꺼번에 볼 때는 너무 머리가 아파서 더이상 보지 못할때도 많아요. 그러면 몇일에 나누어 감상하는 방법을 택해요. 그러면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도 있고, 저도 공부하는 전시가 될 수 있으니까요.한국 개인전을 위해 이태원에 가는 길에 국립 중앙박물관을 저~ 멀리 차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