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기 영국의 문화와 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자기 피겨린으로 바라본 18세기 영국 삶과 문화 1 도자기 피겨린으로 바라본 18세기 영국 삶과 문화 1 1. 피겨린의 시작: 연회장에서 정치적으로 사용된 도자기 2009년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V&A)의 세라믹 갤러리가 다시 개방 했을때 세라믹 피겨린의 세계가 저에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도자기 소장품들이 유리 장식장에 숨 쉴 틈조차 없이 가득 차 있고, 그 높이는 천장에 닿을 정도였습니다. 그곳의 디스플레이가 어떤가를 떠나서 저에게는 마치 제가 그 시대에 가서 유럽사람들의 도자기를 향한 열정을 바라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에서는 많이 접하지 못했던 도자기 피겨린( Figurine)에 대해 큰 관심이 갔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히 장식품인 줄만 알았던 영국의 피겨린 들이, 부부싸움, 연애하고 바람피우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