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자기로 보는 인생: 사랑과 힙합 몇년간 음악을 듣지 않고 살았던 때가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 삶도 지치고 스트레스도 더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라디오만 틀면 나오는 음악들을 마음껏 들을 수 없는 영국에 살아서 인지, 팝송을 듣는 것도 아니었는데 음악과 잠시 멀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되어서야 저는 제 늙어가는 아이폰에 벅스 앱을 깔아서 월 정액권을 사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가을에 갔을 때 Mnet에서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 하나를 보았습니다. 지하철 광고판에도 엄청나게 크게 붙어 있던 WIN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광고를 보고 문화 충격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에 갈 때마다 오히려 반대로 문화충격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그 프로그램은 어린 친구들이 연습생으로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빅뱅 다음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