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트가 숨쉬는 피트리 뮤지엄(Petrie Museum): 스트레스 받을때는 - 네호흡 영국의 봄은 한국의 초겨울과 같고 영국의 여름은 한국의 꽃샘추위가 있는 봄과 비슷합니다. 바람이 더 불고 비는 더 내립니다. 그나마 가뭄에 콩 나듯이 내려오는 햇볕을 조금 받으려고 안간힘을 써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역시나 적시 사진의 퀄리티가 발목을 잡네요. 사진이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핸드폰 바꿀때는 적어도 9월 일텐데 이제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겠습니다. 제가 도예가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마음에 안들면 망치 가지고 다 깨나요? 입니다. 물론 예전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곳에서 볼때에는 사기장들이 가마 앞에 앉아서 마음에 안들거나 흠집이 있는 도자기들을 다 깨는 모습?인데요. 저는 어떻게 하냐구요? 우선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가도 마음에 안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