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자기 마을 글쓰기 #Intro

데드라인이라는 것. 

참으로 머리 아플때도 있지만 유용한 것이다. 

그동안 월간도예에 썼던 글과 블로그의 글을 편집해서 

영국 도자기 마을 이야기를 다시 책으로 엮는 것을 제대로 도전해보려한다. 

원래 글쓰기가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도자기 이야기를 정말 쉽고 재미있고.. 전문 분야이지만 일반인에게도 유용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가가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렇게 스스로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선언?하지 않으면 또 다른 일들에 우선 순위가 밀려나기 때문에 

선언! 하고 꼭 하겠다~는 마음을 다 잡았다. 

6월에 있는 그룹 전시 작업을 5월에 다 끝내면 

2016년 후기에는 새로운 작업을 끝내고 

실험하면서 글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6월 - 챕터 1

7월 - 챕터 2

8월 - 인트로, 후기, 사진정리 

9월 - 출판 application 

사실 마음에 맞고 서로 날개가 되어주는 출판사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출판계에는 인연이 아직 없어서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또한 요새 계속 출판계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온터라 

열심히 쓴 글 썩혀놓을 까봐 걱정이다. 

그리고 사실 지금 월간도예에 후반기에 기획하는 글도 책으로 엮고 싶을정도로 

관련 분야 전문서적이 없는데...

책을 꾸준히 출판하고 싶다는 나의 또하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나님이 하시려면 하시리라 믿습니다^^)

매달 경과보고를 블로그 글방에 하려고 한다. 

앞으로 블로그 독자분들도 관심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2016년 노팅힐 글방에서

선애킴

www.sunaekim.com

Written by

Ceramic Artist Sun 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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