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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ERAMICS

2013 Working in Progress Show @ Royal College of Art Working in Progress Show @ Royal College of Art 15(Tuesday) Jan 2013 - 20 Jan 2013 그동안 리서치 하고 실험한 작품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이렇게 narrative하게 놓다 보니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그리고 나 자신에게 질문해야 할 것들과 하고 있는 것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합니다.아트앤 디자인 리서치는 이래서 너무 힘들고, 부족한 내가 갈길이 멉니다. 1월 말까지 생각을 정리해서 지금 쓰고 있는 글을 급히 마무리 해서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Mphil에서 한 이러한 리서치를 가지고 어떻게 PhD에 Propose할 것인지, 지금부터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안되고 높은 도약 없이는 성취할 수 없습니다.교수님도 이제 이것저.. 더보기
열 두 빨 강 Twelve Reds 윌리엄 모리스의 슬픈 사랑이 담긴 Red House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Red House 는 윌리엄 모리스의 친구 필립 웹이 윌리엄 모리스를 위하여 지은 집인데밖에서 봐도 그렇고 오리지널 색이 거의 빨강색 이라서 그렇게 불리어 진다.5년 동안의 아름다운 그의 사랑은 아내가 다른 친구와 바람이 나서 결국 이 집을 떠나 돌아 오지 않았다. 아래는 간단한 내용 설명이다. "집에는 쓸모 있다고 알려졌거나 아름답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면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모리스의 전제도 충실히 지켰다. 모든 특징과 비품 하나하나마저 같은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정원의 우물은 종종 장식용으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 집의 수원이다. 웹은 오거스터스 퓨진과 건축가 윌리엄 버터필드와 조지 에드문드 스트리트의.. 더보기
This is How to Eat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12년 행사에 맞이 하여 참여한 Erno Goldfinger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살았던 집인 2 Willow Rd라는 곳에서 전시를 하였다. 현재 나는 Manifold 라는 스튜디오에 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스튜디오 식구들과 함께 9월 14일 이곳과 윌리엄 모리스가 살았던 집 인 Red House 라는 곳에서 전시를 한달간 열고 있다.Goldfinger는 당시의 런던에서 유명한 건축가였는데 그의 이름이 유명한 007시리즈 중 골드핑거 제목에 사용도 되었다. 건축가가 살았던 집을 방문하고 개개인의 Response를 작품으로 만드는 Site-Specific 전시인데, 이미 같이 Freud Museum에서 한차례 했던 터라 더 수월하였다. 나의작업은 집안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작은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