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x 김선애 도예가 INTRO

Visa Card  x Sun Ae Kim: INTRO

 

비자카드 x  김선애 도예가

 

 

 

2016년 5월에 비자카드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서 기획한

다큐멘터리식 광고에 우연한 기회로 출연한 이후에 

정말 감사하게도 9월 말 추석 즈음 다시 연락이 와서 스튜디오에서 광고를 또 찍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다시 또 섭외가 되었다. 

올해로 3번째 찍는 광고인 셈이었다. 

비자카드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서는 현재 

SoloTraveler ‘솔로 트레블러’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데, 

아시아의 3명의 여성을 선정해서 다른 나라를 혼자 여행하면서

비자 카드도 손쉽게 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문화와 여행에 녹아 내리는 카드 사용을 보여준다. 

 

http://visaapnews.asia/tagged/solotraveller

 

현재 홈페이지에 가면

Angela Kan, Chutima Treeaarayapong, Vern Enciso 세명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혼자여행’을 보여준다.

여기 3명과 함께 다시 4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다. 

그리고 추석때 찍은 스튜디오 관련 

편집본을 가지고 비자카드 관계자분이

한국에서 미팅을 하러 다시 오셨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싱가폴을 여행하는 컨셉에 내가 섭외가 되었고,

나는 얼떨떨하면서도 내 인생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 무조건 간다고 ㅎㅎㅎ 승낙하였다.

 

그래서 떠난 11월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는 처음이었다.

총 10일정도 머물렀고,

촬영은 단 3일 이었는데 새벽부터 저녁까지 빡센? 시간들이 이어졌다.

나머지는 말 그래도 진정한 나홀로여행을 스스로 실천하였다.

 

가보니,  한국 사람들은 신혼여행자들이 제일 많은 것 같았고, 근처 인도네시아로 골프여행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보였다. 

사실 내가 갔던 시기는 성수기는 아니어서

그다지 붐비지는 않았지만 ^^

 

어딜가나 나는 외모때문에 한국사람이라는 소리는 못듣는데,

이번에는 촬영용 진한 화장에 머리도 염색하고 신경을 썼고,

한국 드라마의 관심과 한류때문에 한국인이라고 하면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ㅎㅎ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싱가포르 여행, 문화, 예술이야기를 연이어 나누려고 한다.

촬영 에피소드, 싱가포르 여행 팁, 현재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Stay tuned!

www.sunaekim.com

Written by

Ceramic Artist Sun 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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