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APAP를 말하다 - 2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APAP를 말하다 - 2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APAP를 말하다 - 1http://bakedpottery.tistory.com/228 내가 안양 시민으로 이번 APAP 5에 간접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는 3개이다. 간단한 후기를 이 포스팅을 통해 나누려고 한다. ------------ 1.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x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 새둥지 설치 @더비스킷스튜디오 자세한 이야기는 더비스킷스튜디오 블로그에 이미 후기를 작성하였으니 생략한다. http://blog.naver.com/thebstudio/220830195736 2. 실험적인 와인 만들기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 HONF 인도네시아 아티스트 그룹인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 팀의 워크샵이다. 한국에서 나는 과일, 인.. 더보기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APAP를 말하다 - 1 오늘은 도자기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수많은 공공 예술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APAP 5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한다. 이미 많은 공공 예술 프로젝트들이 한국에서 커뮤니티를 위한 것이라고 표방하고 실행했지만, 끝난 후 연구 부족과 빠른 실행이 낳은 몸살을 고스란히 커뮤니티 안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곳들이 많다. 우후죽순으로 생겼다가 사라진 비엔날레의 현실이 작가의 관점에서 속상하다.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APAP 5는 안양에서 내 어린 날의 추억을 모두 보낸 작가로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이 내가 외국에서만 살았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서울태생으로 5살 부터 안양을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 서울 친구들은 안양에 산다고 .. 더보기 <세라믹 프린트 시리즈> 도자기 전사의 역사 2 글쓴이 김선애 (9월호에 이어서) 19세기부터 영국에서 많은 사람의 국민 아이템이라서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할머니 댁 부엌에서 한 번씩은 보았음 직한 도자기가 있다. 청화백자(Blue and White Porcelain)이라고 통용되는 영국 전통 도자기이다. 하회 전사로 만들어진 이러한 청화 그릇이 영국에서 폭넓게 사랑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저렴했던 가격에도 있었지만, 상회 전사로 장식된 기물보다 훨씬 더 중국 청화백자와 비슷한 느낌을 지녔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유약 밑에 자리 잡은 진한 코발트의 진한 그림이 마치 중국 청화를 연상시켰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그림의 주제가 있었지만, 그림의 느낌은 21세기를 사는 사람이 보기에는 퓨전이다. 동서양의 스타일이 함께 담겨 중국의 붓 터치와 유럽의 페인팅 감..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1 다음